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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산드로 보티첼리가 그린 이라고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우아하고 기품 있는 비너스가 알몸으로 서 있는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은 어떤가요? 아마 예수와 제자들이 가로로 앉아있는 모습을 떠올리겠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은 그림을 볼 때 인물을 중심으로 보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에서 '인물'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스페인의 화가 호세 마누엘 발레스터(Jose Manuel Ballester)입니다. 그는 유명한 명화에서 인물만을 제거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데요. 이 프로젝트에는 '숨은 공간'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는 포토샵을 이용해 명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배경만 남겨두었죠. 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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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죠. 현재 SNS에서는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자는 의미인 #FlattenTheCurve 해시태그가 유행입니다. *flatten the curve : 확진자 혹은 사망자 그래프가 치솟지 않고 완만하게 된다는 의미, 즉 확산세를 저지한다는 의미.얼마 전 광고대행사인 루마크리에이티브(Looma Creative)에서는 #FlattenTheCurve 캠페인의 일환으로 'Art of Quarantine'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널리 알려진 명화를 살짝 수정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수칙을 전달하는 포스터로 만드는 것이죠. 과연 어떤 명화가 코로나 예방 포스터로 다시 태어났을까요? 1. 배달 시키세요원작은 자크 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