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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의 한 기업에서 황당한 채용 광고를 내며 네티즌들에게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하이난에 있는 유명한 음료 업체 코코넛팜 그룹입니다. 코코넛팜 그룹에서는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는 광고를 냈는데요. 과연 어떤 광고가 문제 된 것일까요? 코코넛팜 그룹에서는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들은 훈련생을 뽑는 것인데요. 20명의 훈련생을 뽑아 경영 훈련을 시킨 뒤 최소 14년 뒤 매니저 혹은 부매니저 역할을 맡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훈련생임에도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는데요. 자사의 경영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자동차와 집을 받고, 고소득이 보장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고에 따르면 지원자는 28세 미만이어야 하며, 학사 학위 소지자는 16만 8천 위안(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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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일자리를 얻는 것이 어려운 요즘. 취직만 시켜준다면 평생 뼈를 묻고 일을 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회사 측에서 이런 요구를 당당하게 한다면 어떨까요? 과연 그 회사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실제로 이런 황당한 구인 공고가 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중국 하이난에 있는 유명한 음료 업체 코코넛 팜(Coconut Palm)에서는 구인공고를 냈습니다. 이들이 모집하는 것은 40명의 전문 관리자였죠. 연봉과 복리후생비는 1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억 7천만 원 상당이었습니다. 문제는 기업이 제시하는 조건이었습니다. 먼저 일에 전념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당연히 일에 전념하는 것이 맞지만, 이들이 원하는 것은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