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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움츠러들었던 패션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다시 재개장에 나선 이탈리아의 카프리섬에서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팝업 스토어를 만들었네요. 팝업스토어의 디자인은 로마를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Thirtyone에서 맡았는데요. 이탈리아 전통 타일과 이국적인 느낌의 대나무 짜임을 이용해 리조트 느낌이 물씬 나는 스토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타일은 일부러 깨진 것을 사용해 다시 재조립 했는데요. 이 타일 디자인과 디올의 '투알 드 주이' 디자인이 잘 어우러지며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디자인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투알 드 주이(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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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뜨고 있는 이색 카페 중의 하나는 바로 동물 카페입니다. 고양이는 물론 고슴도치, 파충류, 조류 등을 볼 수 있으며 친구들과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얼마 전 SNS에서는 이러한 동물 카페의 범주를 훨씬 뛰어넘는 기이한 카페가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물고기 카페'입니다. 바로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아믹스 커피(Amix Coffee)입니다. 물고기 카페로 유명한 이곳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데요. 카페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수족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신발을 벗고, 발을 씻은 뒤 이 카페에 입장할 수 있는데요. 마치 닥터 피쉬 체험 처럼 물고기들은 사람들의 발 사이를 돌아다닌다고 하네요.그러나 발만 담그고 다소 좁은 닥터 피쉬 체험과는 다릅니다. 무려 6평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