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중동'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산업 역군들이 힘들게 일하고 있는 사막, 혹은 어마어마한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산유국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중동은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만든 도시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는 이미 세계적인 쇼핑과 휴양의 관광도시가 되었고, 인근에 있는 아부다비도 여러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유치하고 루브르 박물관을 지으며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죠. 그리고 이들 도시를 이어 또 하나의 관광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프로젝트(The Red Sea Project)'입니다. 홍해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시작된 것인데요.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해변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 올림픽 경기장, 오페라 하우스, 고층 빌딩 등을 지을 때 천문학적인 금액이 소요됩니다. 그만큼 공을 들여 지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를 초청하여 그 프로젝트를 완수합니다. 이 건축가들은 이 건물로 인해 각종 상을 수상하고 명성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유명한 건축가들이 이런 대형 프로젝트만 수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유명 디자이너가 해야 하나 싶은 건축물도 만드는데요. 동대문 DDP를 만든 건축가가 스키점프를, 우리나라의 부산에 현재 오페라하우스를 만들고 있는 건축사무소에서는 면세점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건축의 거장들이 만든 의외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1. 명상의 방 by 안도 다다오 (프랑스) 출처 : Esprit de Fr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