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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눈을 뜨면 아름다운 바다가 360도로 펼쳐져 있고, 크루즈선 내에는 갖가지 맛있는 음식들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펼쳐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크루즈선에서 내리면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고, 아마 영화 에서처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혹은 케이트 윈슬렛과 같은 이성을 만날지도 모르죠.그러나 현실은 이상과 같지 않습니다. 크루즈 선사에서 이런 현실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아마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는 크루즈 여행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물론 이렇게 행복하고 여유롭게 출발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사실 크루즈를 타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처럼 보안 검색대를 지나는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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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디좁은 운하로 대형 크루즈가 지나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입니다. 손을 뻗으면 바로 운하의 벽이 만질 수 있을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거리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바로 그리스에 있는 '코린트 운하(코린토스 운하)'입니다. 1893년에 개통된 코린트 운하는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반도 사이에 만든 운하로 그 길이는 6.3km입니다. 이 운하를 이용할 경우 펠로폰네소스반도를 돌아가는 것보다 700km 정도 운항 거리가 줄어들기도 하죠. 이곳은 기원전 67년쯤 로마의 황제 네로가 죄수 및 노예들 6천여 명을 동원해 공사를 시도하다 중단하기도 한 곳입니다. 이곳은 인간의 경이로운 기술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현재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좁은 폭 때문에 관광용 유람선만 다니고 있습니다. 2015년 tvN..
난독증에 고교 중퇴자, 그러나 10대에 잡지를 창간하고 지금은 '금세기 가장 창조적인 경영인'이라고 불리는 기업가. 바로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입니다. 그는 버진 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인데요. 버진 레코드를 설립해 영국을 대표하는 음반사 중의 하나로 성장시켰으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장착한 저비용 항공사를 설립하여 현재는 항공업계의 풍운아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휴대전화, 식수, 영화관, 금융, 심지어는 우주여행 사업까지 손대며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기업가이기도 하죠. 항공사 버진 아틀랜틱의 유니폼(좌), 크루즈 런칭 소식을 알리는 리처드 브랜슨과 모델들(우) 리처드 브랜슨은 얼마 전 크루즈 사업을 론칭했는데요. 그는 20대 때부터 자신만의 크루즈 사업을 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