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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옥황상제의 딸인 한 선녀는 하늘나라의 정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선녀는 평소 꽃을 좋아해 성심성의껏 정원을 가꿨죠. 선녀는 꽃을 좋아했지만 꽃이 꺾이고 시드는 것이 싫었는데요. 이에 꽃 모양을 자수로 꾸민 동그란 장식품을 들고 다녔습니다. 어느 날 선녀는 은하수 근처로 놀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 동그란 꽃장식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찾아준 사람은 용왕의 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곧 사랑에 빠지게 되었죠. 이후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용왕의 아들은 백마로 변신해 선녀를 등에 태우고 돌아다녔고, 선녀는 정원은 내팽개친 채 용왕의 아들과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선녀는 일을 게을리 한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았는데요. 이에 둘은 천상에서 인간 세상으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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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사진작가의 특별한 사진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드리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마르타 소울(Marta Soul)의 포토 프로젝트 '이딜리오스(Idilios)'입니다. 이딜리오스는 '로맨스'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인데요. 사진 속에서는 빨간 머리의 여성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남성들과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마르타 소울 자신인데요. 그녀의 사진 속에는 감정과 표정이 숨겨져 있고, 마르타 소울은 항상 완벽하게 옷을 입고 있으며, 흠잡을 데 없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사진 속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죠.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로맨틱한 사랑의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
만약 낯선 여성이 다가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어떨까요? 여자친구가 없다고 대답했더니 같이 키스하지 않겠냐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매우 황당한 상황일 것 같은데요. 실제 이런 행동으로 화제가 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23세의 여성, 크리스티아나 쿠치(Kristiana Kuqu)입니다. 얼마 전 그는 에펠탑 앞에서 찍은 로맨틱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에펠탑과 거리의 그림들 앞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요. 영락 없이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커플의 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과 함께 남긴 코멘트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만나서 같이 키스 사진 찍어준 이 남자가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이 남자는 크리스티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