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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태국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7월 중순 다시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은 총리의 퇴진과 군주제를 개혁 주장하며 격렬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태국의 국왕은 매우 신성시되는 존재인데요. '왕실 모독죄'가 있어 왕실에 대한 비판을 하면 최대 징역 15년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위대 측에서는 그동안 금기시되었던 군주제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이런 와중에 얼마 전 태국의 왕실에서는 사진 몇 장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국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사진이었는데요. 바로 왕과 왕비가 지난 11월 14일 태국 방콕의 MRT를 탑승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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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의 혜택과 영원한 행복을 위해 정의로움 속에서 다스릴 것입니다"현재 태국의 왕인 마하 와찌랄롱꼰(라마 10세)이 즉위 직후 첫 '어명'을 통해 한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현재 지키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국왕으로서의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현재 태국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태국 국왕의 충격적인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2016년 10월 푸미폰(라마 9세) 국왕이 사망했습니다. 이후 12월, 마하 와찌랄롱꼰이 정식으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대관식은 2019년에 열렸는데요. 사흘간의 대관식을 위해 약 10억 바트, 우리 돈으로 약 365억 원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사실 마하 와찌랄롱꼰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