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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영화 시리즈를 아시나요? 이는 등을 연출한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액션영화인데요. 미래에서 온 로봇과의 싸움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84년 개봉했는데요. 스톱모션 특수효과와 분장 등 시대를 뛰어넘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걸작 중의 하나로 뽑히곤 하죠. 라고 하면 보디빌더이자 배우, 그리고 정치인으로 활동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로 꼽혔죠. 슈워제네거는 극중에서 인류를 말살하려는 살인 로봇으로 등장했는데요. 로봇이지만 진짜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골격 크기로 만들어졌고, 사람의 피부와 거의 흡사한 생체 조직으로 덮였기에 사람이 살인 로봇을 구분하기는 매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에 이 생체 조직이 뜯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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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메이크업이라고 하면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살려 아름다운 외모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 메이크업의 세계는 이를 넘어서 무궁무진합니다. 어떤 아티스트들은 메이크업을 통해 유명 연예인과 얼굴을 비슷하게 만들고, 또 할로윈 등의 이벤트에는 특정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죠. 얼굴뿐만이 아니라 보디페인팅을 통해 원하는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메이크업 아티스트 또한 메이크업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바로 자신의 얼굴을 캔버스로 삼아 어떤 인물, 혹은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영국 출신의 엘리 루이스(Ellie Lewis)입니다. 그는 원래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그림 그리기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대학교에 간 이후 메이크업에 대..
메이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아티스트'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진짜 예술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죠. 좋든 싫든 SNS를 통해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미의 기준'에 충족하기 위해 메이크업이라는 도구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중국에서는 또 다른 레벨의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실리콘 가짜 피부를 이용한 메이크업입니다. 보통 실리콘 가짜 피부는 상처 등 특수 분장을 위해 사용되는데요. 이들은 도자기 같은 피부, 오똑한 콧날 등을 만들기 위해 이 가짜 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실력은 거의 조각가 수준인데요. 자신이 만든 가짜 피부를 떼어내며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