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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는 디저트 장인들이 많습니다. 맛있는 것은 기본, 예쁘기까지 한 마카롱을 만드는 사람들, 혹은 도저히 케이크의 비주얼이 아닌 것 같은 극사실주의 케이크를 만드는 사람들까지. 이제 디저트 아트는 말 그대로 하나의 예술 장르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디저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케이크 아트입니다. 보통 예쁜 캐릭터나 정교한 꽃 장식 등으로 멋진 케이크를 만들어내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것은 '천국의 섬'을 재현하는 케이크입니다. 이들은 예쁜 산호초, 새하얀 모래사장, 기하학적 모양의 바위뿐만이 아니라 바닷물까지 케이크로 재현하곤 합니다. 과연 이들이 투명한 바닷물을 만드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젤리입니다. 과연 특별한 케이크를 만드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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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라고 하면 동그랗고 하얀 생크림 케이크나 윤기가 반지르르 나는 초콜릿 케이크를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어떤 파티시에들은 아주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파티시에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나탈리에 사이드서프(Natalie Sideserf)는 텍사스 오스틴에 살고 있는 파티시에이며, 극사실주의 케이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극사실주의'는 '포토아트'라고도 불리는데요. 마치 사진을 찍은 것 같이 생생하고 선명한 현실을 완벽히 만들어내는 것이죠. '우와 정말 사진 같다!'라는 탄성이 나오는 그림들이 주로 극사실주의 회화인데요. 나탈리에 사이드서프는 이를 '그림'으로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케이크'로 구현하는 것이죠. 사과, 피망, 양파 등의 채소는 물론 햄버거,..
'케이크'라고 하면 동그랗고 하얀 생크림 케이크나 윤기가 반지르르 나는 초콜릿 케이크를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어떤 파티시에들은 아주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파티시에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벤 컬렌(Ben Cullen)는 베이크 킹(The Bake King)이라고도 불리는데요. 2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물론 영국의 TV 프로그램인 에 출연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케이크를 만들까요?바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케이크의 디자인으로 만듭니다. 닭 가슴살, 햄버거, 식빵에 베이크드빈, 가지 등을 잘라보면 케이크가 나오는 것이죠. 육안으로 보았을 때 전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그의 특기인데요. 정말..
지금으로부터 약 10년도 더 전에 한 남매 듀오가 케이크 전문점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 베이커리는 현재 SNS에서, 러시아에서,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가 되었는데요. 마디나(Madina) 그리고 루스탐(Rustam)의 이야기입니다.마디나는 순수 미술을 전공했고, 루스탐은 건축계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요. 이들의 재능과 배경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고 있고 현재는 75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가 이들의 케이크, 아니 예술 작품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케이크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단순히 아름답고 정교하며 고급스러운 케이크도 만들지만 명화, 혹은 예술 작품을 그대로 케이크에 옮겨 놓은 케이크도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