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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알비노 증후군'을 아시나요? 알비노 증후군은 '백색증'이락 불리기도 하는데요. 전 세계 적으로 2만명 중 한 명 꼴로 태어나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알비노 증후군으로 테어난 사람들은 멜라닌 색소의 분포와 합성 대사 과정에서 결함이 생겨 출생 시부터 피부와 머리카락, 그리고 홍채에 소량의 색소를 가지거나 색소가 전혀 없죠. 그리고 알비노라는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 받은 한 소녀가 있었는데요. 그녀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쉬에리 아빙(Xueli Abbing)입니다. 올해 16세인 쉬에리 아빙은 중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실 알비노에 대한 인식은 중국에서 그리 좋지 않은 편인데요. 바로 알비노를 '저주 받은 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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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성별의 개념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0년 초반부터 여성복을 입고 대중들 앞에 섰고, 남성 아이돌들이 여성복을 입고 등장하는 일은 아주 흔한 일이죠. 많은 여성 셀럽들 또한 남성복을 입곤 합니다. 그럼에도 치마와 하이힐은 여성들의 아직까지 여성들의 전유물입니다. 물론 하이힐은 푸줏간에서 고기를 써는 노동자들이 가축에서 흘러나온 피나 내장을 피해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고, 키가 작았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키가 커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굽이 높은 샌들을 신고 다녔지만 현대 사회에서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는 남성은 거의 보이지 않죠. 그리고 '패션에 성별이 있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는 한 남성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에 살고 있는 미국인 마크 브라이언..
'수저 논란'이 뜨거운 오늘날 이 논란이 가장 뜨겁게 불붙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패션 업계입니다. 유명한 상류층 집안, 혹은 유명한 셀럽 부모님을 따라 어렸을 때부터 디자이너들과 가깝게 지내고, 최신 패션 트렌드를 섭렵하는 금수저들이 런웨이에 데뷔하는 사례가 많아졌죠. 부모님이 런웨이에 바로 꽃아주지는 않았지만 디자이너와의 친분으로 비교적 쉽게 런웨이에 오르는 이런 모델들에 대한 비판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내 노력으로 이 자리에 온 것'이라는 인터뷰로 이런 논란에 기름을 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비판을 딛고 끊임없이 노력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들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요즘은 금수저 모델들이 없으면 패션 업계에 얼굴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