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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며 도시가 봉쇄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의 디자이너 지오반니 가로네는 만약 이 사회 봉쇄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상상했는데요. 많은 자연적인 것들이 인공물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간들이 활동을 멈추자 각국의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있고, 베네치아의 물은 투명해지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인간의 개입이 없다면 세상은 점점 더 자연적으로 변해가겠죠.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입니다. 과연 지오반니 가로네의 상상 속 도시의 모습은 어떨까요?1. 바티칸에서 가장 뛰어난 건물로 평가받는 산 피에트로 바실리카입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이 덩굴 식물로 뒤덮이고 새들도 날아다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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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모든 사진 출처 : Elaine Li 잘 조각된 대리석 기둥, 아치형의 통로, 화려한 조명. 이곳은 한지하철 역입니다. 이 지하철역은 어디일까요? 유럽의 한 도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곳은 평양의 지하철입니다. 평양의 지하철은 지하 96미터에 지어졌으며 이것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대중교통입니다. 총 17개의 역이 있으며 화려하게 실내가 장식되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정과 기둥은 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천장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걸려 있습니다. 김정일의 사진을 못 봤다면 북한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북한의 지하철역은 어떤 모습인지. 지하철 내부는 어떤 모습인지. 사람들은 어떤 모습인지 알려드립니다.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올라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