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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결혼식장에서는 신부뿐만이 아니라 하객들도 무엇을 입을지 매우 신경 쓰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가장 중요한 룰이 있죠. 바로 흰색을 입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어야 하면서도 신부를 압도하는 화려한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규칙을 잘 지킨 모범 사례가 있다면 바로 영국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오늘 RedFriday에서는 지금까지 케이트 미들턴이 입었던 하객룩을 소개할 텐데요. 화려한 모자를 제외한다면 우리도 하객룩으로 충분히 소화할만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1. 2018년 10월 유제니 공주의 결혼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이때 라즈베리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알렉산더 맥퀸의 제품입니다. 알렉산더 맥퀸은 케이트 미들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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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민폐 하객'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보통 너무 화려하게 치장하거나 흰색 옷을 입고 와서 신부가 받아야 할 주목을 가로채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얼마 전 한 페이스북에는 진짜 민폐 하객의 사연이 올라와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 포트워스(Fort Worth)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한나 스탠리(Hannah Stanley)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이 사진 속에는 신랑과 신부, 그리고 팔을 쭉 내밀어 사진을 찍고 있는 하객이 있었습니다. 이 하객의 팔과 전화기가 아니었다면 매우 완벽한 웨딩사진이었을 것 같은데요. 카메라의 초점은 방금 결혼한 커플에게 맞춰졌다가, 이 하객에게 맞춰졌다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