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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한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멋진 남성 모델들이 와이셔츠와 슈트, 그리고 넥타이를 맨 채 포즈를 잡고 있는 이미지였는데요. 하의는 입지 않고, 양말에 슬리퍼만 신고 있었던 것이었죠. 상의는 포켓치프까지 갖춘 포멀한 스타일링과 매우 대조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화보 사진은 왜 이런 콘셉트로 나오게 된 것일까요? 바로 '재택근무 패션'을 홍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화보를 제작한 곳은 캐나다의 의류 브랜드 헨리베치나(Henry Vezina)인데요. 헨리베치나에서는 일본계 광고 회사 덴쓰(Dentsu)와 함께 손을 잡고 광고 캠페인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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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유행한 트렌드 중의 하나는 바로 '하의 실종 패션'입니다. 하의 실종 패션이란 마치 바지를 안 입은 것처럼 보이는 패션인데요. 상의를 길게 입고, 하의를 아주 짧게 입거나, 입지 않는 것이죠. 하의 실종 패션은 다양한데요. 오버핏의 후드티 등을 입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고, 더블 브레스트 재킷을 원피스처럼 입을 수도 있습니다. 하의 실종 패션에는 부츠를 매치해도 찰떡같이 어울리는데요. 많은 스타들이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핫한 스타들의 핫한 하의 실종 패션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스타들은 어떤 센스로 하의실종룩을 완성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블레이저를 원피스처럼 입는 스타일링입니다. 이 스타일링은 어떻게 매치하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