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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이 세상에는 지금도 학대받고 있는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이들은 구조되곤 하는데요. 구조가 될 때도 이 동물들은 두려움, 분노, 절망으로 가득 차 있어 사람들을 신뢰하지 않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고양이를 구조한 구조대원들은 이 고양이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진저색 고양이 시나몬(Cinnamon)입니다. 오늘은 시나몬의 험난한 17년 묘생에 대해 소개합니다. 시나몬은 원래 한 노부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이 노부부는 시나몬을 매우 사랑했는데요. 시나몬을 매우 사랑해줬고, 시나몬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따뜻한 사람들이었죠. 그러나 이 노부부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시나몬은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나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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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강아지들은 다소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사고를 당해 다소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벨지안 셰퍼드 엔젤(Angel)입니다. 엔젤은 코 모양이 조금 이상한데요. 이런 외모에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엔젤은 원래 중국인 육류 가공업자들의 손에서 자랐는데요. 이들에 의해 학대를 당해 얼굴이 찢어졌고, 도살장으로 향하던 트럭에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엔젤은 영국에 살고 있는 여성 홀리 콘스(Holly Cornes)에게 입양되어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죠. 홀리 콘스는 엔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줬고, 엔젤의 사연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에 엔젤은 수많은 팬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
아내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한 남성이 죄 없는 강아지를 학대한 사건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또 이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은 아내를 위해 허스키 한 마리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아내는 이 남성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죠. 이들의 자세한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후 이 남성은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허스키를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이 허스키에게 물과 밥을 주지 않았고, 목줄로 묶어 두었으며, 이 허스키가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합니다. 죄 없는 허스키는 2년 동안 이렇게 묶여 있으며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죠. 그러던 중 동물 보호 단체에서 이 허스키를 발견했습니다. 허스키가 발견되었을 때는 그냥 뼈만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