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매일 800만 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바다로 버려집니다. 그리고 매년 1억 말의 해양 동물이 플라스틱으로 인해 죽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많은 단체에서 이를 지적하고 변화를 촉구하지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얼마 전 해양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또 한 번 알려주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목숨을 잃은 아기 거북이의 뱃속에서 나온 플라스틱의 모습이었죠.미국 플로리다의 보카레이턴에 위치한 동물 보호 센터 '검보 림보 네이처 센터에서 공개한 사진입니다. 사진과 함께 이곳에서 지내고 있던 한 아기 거북이가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거북이는 그리 오래 살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뱃속에서 온갖 종류의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플라스틱으로 인해 거북이는..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생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버리기에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후 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콜로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크리스틴 로즈 커리(Christine Rose Curry)입니다. 커리는 앗상블라주(assemblage)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앗상블라주란 '모으기, 집합, 조립'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잡다한 물건들을 이용해 평면적인 회화에 3D 효과를 주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