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 할 '현지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한 회사의 마케팅 전략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입니다 얼마 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특별한 경품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에 살고 있는 남성 A씨는 얼마 전 현대자동차에서 신차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A씨는 신차를 인도받으러 갔고, 당시 대리점에는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죠. 대리점의 영업사원은 A씨에게 경품 행사에 참가해볼 것을 권유했는데요. 이에 A씨는 가벼운 마음으로 경품 행사의 제비뽑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뽑은 종이를 조심스럽게 펼쳐본 A씨는 종이 안에 적혀있는 경품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뽑은 종이에는 '여자친구 한 명'이라..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포토샵'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평범한 사진을 매혹적으로, 그리고 초현실적으로 만드는 마법을 부릴 수 있는 것이 바로 포토샵이죠. 그리고 이런 포토샵을 이용해 매혹적이고 초현실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디지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한스리디 람사워(Hansruedi Ramsauer)입니다. 람사워는 사실 20년간 금융계에서 일했는데요. 이후 사진과 포토샵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발견했고, 이후 웹디자이너가 되었죠. 그는 실력을 쌓기 위해 하루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개인 SNS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은 큰 화제가 되며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미국 제네시스, EU 컬럼비아 등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특히 제네시스에서는 미국에 제네시스 ..
아티스트에 대한 열악한 처우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욕에 살고 있는 대만계 미국인 일러스트레이터 데이비드황(David Huang)은 2019년 4월 아트아시아퍼시픽(AAP)의 편집장인 엘라인 응(Elaine Ng)으로부터 작품에 관한 의뢰를 받았습니다. AAP는 아시아, 태평양 중동의 현대 예술과 문화를 다루는 저명한 영어 잡지인데요. 1년에 6번 출간되며 업계에서는 꽤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죠. 황씨는 스카이프를 통해 AAP 측과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황씨에 따르면 AAP 측에서는 예산에 대해 매우 솔직했기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가 의뢰받은 것은 벽화였습니다. 베이징의 798아트디스트릭트에 위치한 한 빌딩에 그림을 그려달라는 것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