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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홍콩 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관광 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입니다.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타이핑 산의 중턱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르면 홍콩 시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홍콩에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낮에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야경이 펼쳐지는 밤에도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콩 시내에서 빅토리아 피크에 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설치된 트램을 탑승하는데요. 해마다 7백만 명이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고, 그중 4백만 명은 피크 트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피크 트램 또한 홍콩의 명물로 유명한데요. 이 트램은 45도가 넘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아래로 굴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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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이런 현상에 주목한 한 디자이너가 설계한 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홍콩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인 디자이너 안드레아 폰티(Andrea Ponti)입니다. 그가 공개한 트램은 바로 '아일랜드(Island)'입니다. 아일랜드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전자가 없는 트램인데요. 그가 활동하고 있는 홍콩에서 사용되도록 설계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의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까요?먼저 트램의 외관입니다. 트램의 외관은 홍콩의 도시 전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홍콩은 특히 마천루로도 유명한데요. 거대한 유리 표면과..
유럽의 고즈넉한 광장을 달리는 노면전차를 보신 적 있나요? 바로 '트램'이라고 불리는 대중교통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트램이 없지만 유럽권 국가와 홍콩에서는 이미 흔하게 볼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빈티지한 외관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도심의 전경을 구경하며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트램은 이미 도시의 명물이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최고의 트램 BEST 10을 소개합니다. 1. 뉴올리언스, 미국 출처 : Trip Savvy (위), Only In Your State (아래)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운행하는 전차는 '스트리트카(streetcar)'라고 불립니다. 이는 1835년에 처음 운행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