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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예쁘고, 기품 넘치는 왕실의 맏손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패션 웹사이트 리스트(Lyst)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케이트 미들턴이 공식 석상이 등장한 이후 그녀의 패션 관련 온라인 수요는 119%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3월 영연방의 날에 입었던 캐서린 워커의 코트는 착용하자마자 유사한 스타일의 코트를 온라인으로 찾는 사람들이 225%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연예인도 패션모델도 아닌 케이트 미들턴의 패션 영향력은 상상 이상인 것 같은데요. 2019년 역시 공식 석상에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며 트렌드세터로서 화려한 활약을 펼쳤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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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 그리고 메건 마클은 현재 영국 왕실의 뜨거운 라이벌로 떠올랐습니다. 영국인과 미국인, 백인과 유색인종, 왕실의 규율을 잘 따르는 모범 며느리와, 왕실의 규율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반항아 며느리 등의 프레임으로 언론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편가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패션 대결도 흥미진진한데요. 패션 웹사이트인 리스트(Lyst)의 전문가들이 통계를 통해 진짜 패션 승자는 과연 누구인지 밝혔다고 하네요. 리스트에서는 지난 2년간 2천만 개의 서치 쿼리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는 어땠을까요? 2년간 케이트 미들턴이 공식 석상에 등장한 이후 일주일 간 그녀의 패션 관련 온라인 수요는 119% 증가했으며, 메건 마클의 패션에 관한 온라인 수요는 216%가 증가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