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기본, 신발에 머리카락 한 움큼까지?' 전쟁터 방불케하는 기내 상태 수준

비행기 안에서 진상을 부리는 승객들의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어왔습니다.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 등 흔히 들을 수 있는 진상의 종류부터 만취해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사람 등 심각한 종류의 진상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기내 진상 유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기내를 더럽히는 기내 진상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 영상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영상 속의 비행기 좌석은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데요. 캔, 플라스틱 컵 등의 쓰레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은 기본, 누군가 머리를 쥐어뜯은 듯 머리카락 한 움큼도 보이고, 심지어 신발 한 쪽까지 보입니다. 이 승객이 어떻게 걸어서 비행기에서 나갔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또한 음식물도 있었는데요. 먹다 남은 샐러드가 놓여 있고, 뜯겨서 너덜너덜해진 잡지, 음료수 통 등이 굴러다닙니다. 바닥에 물기도 있는데요. 비행기에서 제공된 음료수로 추정됩니다.

이 동영상이 찍힌 항공기의 소속, 그리고 승객의 신원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이 저마다의 추측을 내어놓고 있지만, 이 영상이 올라온 계정에서는 '이런 일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고, 누구든지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특정 지역을 언급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에 불쾌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벌금을 물려야 한다' '사람이 아니라 동물' '진짜 충격적' '신발은 도대체 왜 놔두고 내린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정말 황당한 영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렇게 기내를 엉망으로 만든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비행하는 것도 불쾌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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