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가 된 셀럽들, 누가 누가 제일 잘 어울리나?

스페인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 헬렌 모건(Helen Morgun)이 그린 그림이 화제입니다. 그는 잘 알려진 연예인들을 주로 그리는데요. 이들이 디즈니 캐릭터라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하네요.

헬렌 모건은 친구들과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많은 매체에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의 작품을 한번 볼까요?

리한나는 2009년 개봉한 <공주와 개구리>에 나오는 소녀 '티아나'로 그려졌습니다. 티아나는 디즈니 최초의 흑인 공주로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죠.

헬렌 모건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바로 레이첼 맥아담스를 그린 것인데요. 레이첼 맥아담스가 신데렐라가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볼 수 있네요. 그녀만큼이나 반짝이는 지미추 유리 구두를 들고 있습니다. 

셀레나 고메즈는 저주에 걸린 모투누이 섬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소녀 '모아나'로 그려졌습니다. 

디즈니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는 누가 되었을까요? 바로 마고 로비입니다.

10대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도 공주가 되었습니다. 바로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에 나오는 키다 공주입니다. 빌리 아일리시 특유의 바다색 눈동자가 강조되어 표현되었네요. 

<헤라클레스>의 메가라로 변신한 메간 폭스입니다. 빨간 머리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릴리 라인하트의 금발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딱 어울립니다.

멜리사 맥카시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하트 여왕으로 변신했습니다. 

엠마 스톤은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 나오는 메리다로 그려졌네요. 엠마 스톤이 변신한 또 하나의 캐릭터가 있는데요. 바로 <101마리 달마시안>에 나오는 악당 '크루엘라 드 빌'입니다. 실제로 엠마 스톤은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에 캐스팅되기도 했죠.

셀마 헤이엑은 <라푼젤>에 나오는 라푼젤의 가짜 엄마인 '고델'로 그려졌는데요. 셀마 헤이엑의 검은색 곱슬머리가 고델과 매우 비슷하네요. 

루시 리우는 뮬란으로 그려졌습니다.

남자배우들도 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은 <알라딘>의 빌런 자파르로 그려졌네요.

톰 히들스턴도 있는데요. 그는 <헤라클레스>에 나오는 지하의 신 하데스로 변신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아나스타샤>의 아냐로

레나 헤디는 백설공주를 괴롭히는 여왕으로

엘리자베스 올슨은 <타잔>의 제인으로

그리고 에바 그린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나오는 말레피센트로 그려졌네요.

마지막으로 레이디 가가입니다. 그의 하얀 머리와 멋진 목소리 덕분에 우리술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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