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최전방에 뛰어든 '실사판 춘리' 의사 화제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때문에 결국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국제 보건비상사태로 선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하루에 사망자 수가 45명 늘어나고, 2000명 정도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큰 위기를 맞고 있죠. 이에 따라 의료진들도 '전염병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력과 의료물자가 부족한 환경 가운데서도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

얼마 전 한 중국 의사의 SNS 계정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의사에요.  최전선에 서야만 하죠.

이 전염병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그녀는 이어 자신이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사진, 동료들이 파이팅을 하기 위해 손과 마음을 모은 사진 등을 업로드했죠. 이 의사는 중국에서 '실사판 춘리'로 불리는 인물, 위안 헤롱(Yuan Herong)입니다. 위안 헤롱은 산둥성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그녀는 인터넷에서 매우 유명한 SNS 스타인데요. 2018년 6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이후 현재는 34만 7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죠. 그는 원래 청순한 외모, 그리고 탄탄한 근육의 반전 매력으로도 유명한 여성입니다. 위안 헤롱은 전문 보디 빌더는 아니지만 보디빌딩 대회에 참여하고, 화보 촬영을 하는 등 피트니스 모델로서의 경력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그녀가 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녀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는 팔로워들을 감동시키고 있는데요. 그녀는 '과거에도 171 종류의 새로운 폐렴이 치료되었고, 전통적인 중국 의학과 다른 증상적인 치료를 통해 치료될 수 있다면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환자들의 숫자가 줄어들 수 있지만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는 의사로서의 각오도 올렸습니다.

그녀의 희망적인 메시지에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는데요.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마음씨도 곱다며 이런 희망적인 메시지를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있네요. 

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의 긍정적인 발언은 또 다른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이 사태가 안정되길 바라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바람이 투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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