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비가 많이 들고 겨울철 가계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죠. 추워서 보일러를 끌 수도 없고 집이 넓은 편이라면 난방비가 많게는 4~50만원씩 나오는 집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난방비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출근이나 외출시 전원 OFF?


많은 분들이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출근하거나 외출 시 보일러 전원을 끄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보일러의 경우 장시간 유지할 때가 효율이 좋으므로 전원을 끄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보일러를 낮은 온도에서 높은 온도로 올릴 때 난방비가 가중되므로 외출 시에는 보일러 전원을 끄는 것보다는 외출 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안 쓰는 방에는 보일러 밸브를 잠근다?


안 쓰는 방에 보일러 밸브를 잠그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밸브를 잠근다고 해서 난방비가 절약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난방의 난방비 측정 방식 중 유량계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물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들어오는 물과 나가는 물의 온도차는 상관없이 무조건 나간 물의 양만큼의 난방비가 측정됩니다. 즉. 집안에 들어온 물을 최대한 길게 집안에 머물게 하면서 물에 있는 열을 빼앗아 차가운 물로 만들어 내보내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안 쓰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그면 밸브를 열어놓은 방에서만 물이 순환되고 나가므로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3. 겨울철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한겨울 장기간 출장이나 집을 비울 때 만약 보일러를 끈다면 파이프에 물이 고이고 이로 인해 파이프가 썩거나 녹슬 수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보일러가 동파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도 낮은 온도로 보일러를 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보일러 배관 청소로 난방비 절약?


난방수 배관을 청소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보일러 배관 청소를 위해 전문 업체를 불러 청소하면 녹과 같은 불순물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청소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적게는 3도에서 5도까지 더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방수 순환이 더욱 활발해져 열효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가스보일러 같은 경우는 10년에 한 번, 기름보일러는 불순이 쉽게 쌓이기 때문에 3년 주기로 청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 KBS뉴스 화면 캡처

 

 

 

5. 습도조절을 통한 난방비 절감


겨울이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너무 건조할 경우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난방 효율이 떨어져 난방비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반면 습도가 높으면 실내 온도 역시 잘 올라갑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 절감을 위해 좋습니다. 

  

 

 

6. 콘덴싱 보일러는 환경만 지킨다?


콘덴싱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효율이 약 20% 정도 좋은 보일러를 말합니다. 난방 후 다 쓴 열이 나가는 것을 폐열이라고 하는데 일반 보일러 폐열의 온도가 160도이면 콘덴싱 보일러는 60도 미만입니다. 또한 콘덴싱 보일러는 나가는 열을 한 번 더 사용하여 물을 데워주어 효율적입니다. 또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산화물을 감소시키고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환경을 보호하는데도 좋습니다.

출처 : 경동나비엔 광고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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