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라고 하면 동그랗고 하얀 생크림 케이크나 윤기가 반지르르 나는 초콜릿 케이크를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어떤 파티시에들은 아주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파티시에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케이크의 디자인으로 만듭니다. 닭 가슴살, 햄버거, 식빵에 베이크드빈, 가지 등을 잘라보면 케이크가 나오는 것이죠. 육안으로 보았을 때 전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그의 특기인데요. 정말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한편 그는 많은 연예인 고객들도 있습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리타 오라의 생일 케이크를 만든 것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죠.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교한 케이크인 것 같은데요. 이정도면 '아트'라 불러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