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대부분은 안 좋은 방향이죠. 유기 동물 보호소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외로운 자가 격리 생활을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기 위해 입양이 활발하기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죠. 설상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입양 관련 행사도 모두 취소되었죠.
바로 포토샵을 이용해 강아지 고양이들을 유명하고 멋진 셀럽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얼굴 특성을 파악해 잘 어울리는 스타들로 만들었죠. 결과물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양도 조금씩 이루어지기 시작했죠. 그러나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바로 그의 포토샵 이미지만 살 수 없겠냐는 문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애완동물도 팝스타로 제작해달라는 요청도 많이 들어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