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으로 만들었다고?' 연필심 깍기 장인의 놀라운 작품들

바늘구멍에 실 하나 꿰는 것, 종이 인형의 옷을 거는 부분을 가위로 자르는 것. 모두 세밀함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이런 작업도 힘든데 가느다란 연필심을 조각하는 것은 얼마나 더 기술이 필요할까요? 정교함의 끝판왕인 한 연필심 조각가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예술가 살라바트 피다이(Salavat Fidai)입니다. 그는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예술가가 될 운명이었다고 하는데요. 5년 전 연필심 조각 아트를 시작한 뒤 이것에 매료되어 현재 78만 8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슈퍼 인플루언서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트 나이프 X-ACTO를 이용해 조각하고 있으며 연필심은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힘 조절을 해가며 조각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네요. 그는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것들, 빌딩, 동상 등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조각하고 있는데요. 섬세한 표현으로 많은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한번 감상해볼까요?



1. 우주비행사


2. 장미


3. 스티치


4. 자유의 여신상


5. 스파이더맨

6. 판다


7. 피사의 사탑


8. 새장속 새


9. 여우


10.  아이스크림


11. 나비


12. 피아니스트


13. 높은음자리표


14. 빌리 아일리시


15. 소셜미디어


16. 자전거


17. 피카추


18. 울라프


19. 핸드

20. 손하트

21. LOVE


22. 레고

* 사진 출처 : Instagram @salavat.fi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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