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한테 실험하는거야!' 동물 학대 묘사한 '조금은 불편한' 일러스트레이션

milkdongcomics라는 이름으로 일러스트를 발표하는 한 아티스트. 그러나 이것을 단순한 예술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매우 중요하고도 심각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동물 학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물 학대가 어떤 경로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아티스트는 자신의 일러스트로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Murder Scene' 즉 '살인 장면'이라는 뜻입니다.

이 일러스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미지가 사실 슬픈 현실이라고 하는데요. 이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동물 학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봐 줬으면 하는 것이 아티스트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는 피를 흘리는 동물들과 함께 말풍선을 그려 넣는데요. 이 말풍선 안에는 동물들이 인간에게 하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코끼리는 '내 이빨 내놔,' 머리에 상처가 난 소는 '이봐 난 싸우고 싶지 않다고' 그리고 쥐는 피눈물을 흘리고, 링거를 맞으며 '왜 나한테 실험하는 거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milkdongcomics의 잔인한 현실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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