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디자인으로 고통받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5

얼마 전 소니(SONY)에서는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디자인은 파격적이었습니다. 매우 미래 지향적이었던 것이죠. PS5는 세워서 사용하는 타워형으로 설계되었는데요.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유선형 디자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게임기에서는 볼 수 없는 곡선인 것입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CEO 짐 라이언은 이 디자인에 대해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나 네티즌들은 짐 라이언의 생각에 동의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타워형 게임기 디자인이 '무언가'를 연상시킨다며 밈(meme)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과연 네티즌이 생각하는 PS5의 모습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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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네티즌은 이 게임기가 캠퍼스의 '비싼 아트 센터' 같다고 하는데요. 유려한 곡선과 간결한 디자인이 현대 건축물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2

PS5의 컨트롤러의 흑백 컬러 매치가 마치 검정색 탱크탑을 연상시킨다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3

마치 흰색 파일 안에 끼워놓은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기계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4

상하이의 스카이라인에 두어도 손색 없을 정도로 현대적인 디자인이라는 뜻이겠죠?

#5

PS5 갖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한 네티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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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청동오리의 부리 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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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의 반대 버전 같다는 네티즌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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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이 아닌 'Popestation5'라는 한 네티즌의 재치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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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PS5를 몇 개월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는 한 네티즌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