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나 사진 등의 이미지에 있어서 '빛'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좌지우지하는 것이죠. 그러나 그만큼 포착하기도 어렵습니다. 사진뿐만이 아니라 그림에서도 이 '빛'을 잡아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는 빛에 의한 뚜렷한 대조와 드라마틱 한 조명의 효과를 스케치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격자무늬로 그림을 그리는 '크로스 해칭'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부러 크로스 해칭 기법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질감의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빛과 크로스 해칭 스케치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자신의 그림 연습과 실험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과연 그의 작업의 결과물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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