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의 환생!' 귀여운 외모로 SNS 난리난 동물의 정체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환생한 것 같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동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난쟁이 날다람쥐'입니다. 보통 일본 하늘다람쥐라고도 불리는 이 동물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아이리스의 포켓몬으로 나오는 '에몽가'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기도 하죠.

얼마 전 일본 하늘다람쥐를 카메라에 포착해 공개한 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자연과 야생동물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 한다 나츠미(Handa Natsumi)입니다.

하늘 다람쥐는 낮에는 침엽수에 나있는 구멍에 숨어있다가 밤에 나타나서 나무껍질, 과일, 씨앗 등을 먹으며 보통 6~8인치의 몸길이로 귀여움을 장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날다람쥐' '하늘 다람쥐'라는 이름이 있지만 이 동물은 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대신 앞다리에서 뒷다리로 이어져 있는 막이 있죠. 이에 나무 사이를 이동하거나 포식자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한 번에 최대 100미터의 장거리를 활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귀여움이 과도하다' '한번만 쓰다듬고 싶어요' '이런 동물이 있다는걸 왜 나는 몰랐지? 이제 너는 내 최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한다 나츠미가 찍은 일본 난쟁이 날다람쥐의 사진을 조금 더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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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handa.natsumi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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