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만들면 다르다?' 본사 디자인팀이 직접 만들었다는 애플 직원용 마스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뉴 노멀'이 되어버린 마스크. 얼마 전 스마트폰 제조 업체 애플(Apple)에서도 마스크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애플은 완벽할 정도의 디자인으로도 유명하기에 애플이 마스크를 만들었다는 소식은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었죠. 

이 마스크는 '애플 페이스 마스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애플 페이스 마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의 본사에서 공학산업디자인 팀이 직접 만든 것이죠. 즉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마스크를 제작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마스크는 총 세 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오거나 밖으로 나가는 입자를 걸러주죠. 이 마스크는 최대 5번 빨아서 재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스크의 디자인 또한 전형적인 애플 스타일로 접합부가 잘 보이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마스크는 코와 턱을 다 덮을 만한 크기의 커다란 흰색 모양인데요. 귀에 거는 고리는 얼굴형에 맞게 조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패키징 또한 애플스럽습니다. 종이 상자 안에 비닐로 포장된 마스크가 들어있는데요. 포장지의 겉면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을 직관적인 그림으로 표현해두었네요.

이 마스크는 시중에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애플에서는 또 다른 마스크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바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투명 마스크입니다. 이 마스크의 이름은 클리어마스크(ClearMask)입니다. 클리어마스크는 완전히 투명한 마스크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청각 장애와 난청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워싱턴에 위치한 갈루뎃 대학교(Gallaudet University)와 협력해 개발 제작 중입니다.

* 사진 출처 : 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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