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의 패션이 다시 유행하기도 하고, 현재의 패션이 먼 훗날 또 유행이 될 수 있다는 뜻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시 유행해도 손색없을 것 같은 90년대 패션을 소개합니다.
과연 오늘날 등장했으면 하는 멋진 90년대 패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블랙 미니 드레스
2. 가죽
1994년 신디 크로포드
90년대에는 가죽으로 된 스커트나 드레스를 많이 입었는데요. 특히 몸에 피트되는 디자인이 더욱 유행했습니다.
3. 60년대 스타일의 선글라스
4. 플랫폼 슈즈
1997년 스파이스 걸스
플랫폼 슈즈는 힐뿐만이 아니라 밑창 전체를 높인 구두를 말하는데요. 굽 높이에 비해 다리가 편안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스파이스 걸스는 물론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도 플랫폼 구두를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던 시절이었죠.
5. 폴카 도트
6. 무지 티셔츠 + 재킷
1992년 SNL에 출연한 니콜라스 케이지
무지 티셔츠 위에 재킷을 입는 것은 지금도 보이고 있는 패션 조합인데요. 90년대에 크게 유행한 적이 있죠.
7. 치마 정장
8. 가디건
1999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90년대 가디건은 아우터라기보다는 단독으로 입는 의상 중의 하나였습니다. 현재 켄달 제너, 벨라 하디드, 그리고 케이티 홈즈 등이 90년대 무드를 선보이고 있네요.
9. 호피 무늬
10. 크러시트 벨벳 원피스
1990년 마리 매트린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느낌을 주는 크러시트 벨벳 소재 또한 유행했습니다. 특히 이 소재로 스파게티 스트랩 원피스를 만들어 섹시 드레스로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