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그렸냐?' 소리 듣지만 SNS 난리 난 영화 스틸 컷 그림

요즘 '예술'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매우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티스트는 물감을 뿌린 캔버스에 드릴을 붙이고 이를 돌려 작품을 완성해 판매하고, 또 어떤 아티스트는 마치 초등학생이 그린 것 같은 강아지 그림으로 기부금을 모으기도 하죠. 그리고 오늘 또 한 명의 네티즌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 @seabitch13은 네티즌들에게 한 가지 놀이를 제안했습니다. 영화의 스틸컷을 답글로 달아주면 이를 그림으로 그려준다는 것이었죠. 많은 사람들은 <조커> <허> <더 룸> <도니 다코> 등의 영화 스틸컷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네티즌은 스틸컷을 대충 그렸는데요.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지만 특징은 잘 잡은 재치 있는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네티즌의 게시물에는 280개의 답글이 달리고, 605번 리트윗되었으며, 그리고 5천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과연 이 네티즌의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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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seabitch13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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