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꿰맨 것 아냐?' 착시 효과 일으키는 독특한 타투 디자인 화제

타투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혹은 기억하고 싶은 무언가를 잊지 않기 위해 타투를 새기고 있죠. 이에 예전보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의 타투 디자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 아티스트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는 타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호주 시드니 출신의 타투 아티스트 민 주미(Min Zumi)입니다. 그는 어센틱 잉크(Authentic Ink)라는 타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타투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패브릭 패치'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패브릭 패치는 아우터나 니트 등에 바느질 해 개성을 더하는 천조각인데요. 마치 피부에 이 천조각을 꿰메놓은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일으키며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지만 동시에 멋지고 입체감 있는 타투 디자인인 것 같네요.

이 타투를 새기는데는 3시간에서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민 주미는 시간당 200달러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개성이 듬뿍 담긴 민 주미의 패브릭 아트 패치 타투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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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in_zumi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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