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데..노출이 부담스러워요.." 웨딩 드레스 피팅을 해보았다면 이런 느낌을 받아보았을 겁니다. 그러나 웨딩숍에는 볼레로 몇 개를 추천하며 신부들의 걱정을 잠재우려 노력하곤 합니다. 그러나 웨딩드레스 커버업은 볼레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웨딩드레스만큼 예쁜 커버업 7개를 소개합니다.
1. Blackburn Bridal Couture
런던의 웨딩숍 블랙번 브라이덜 꾸뛰르에서 나온 이 커버업은 잔잔한 꽃무늬가 아래쪽에 수놓아져 있습니다. 짧은 케이프 스타일로 노출 부담을 최소화하며 심플한 웨딩드레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출처 : Blackburn Bridal Couture
2. Halfpenny London
목과 쇄골 부분은 드러내면서 어깨, 발, 겨드랑이 부분을 가려주는 케이프 스타일의 커버업입니다. 어깨 부분에 자수가 촘촘히 놓여있어 겨드랑이 살이 걱정되는 신부들이 입으면 좋습니다.
출처 : Halfpenny London
3. Kenneth Winstone
베일 대신 이런 커버업을 입어도 너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풍성한 볼륨감이 있는 이 커버업은 목부터 쇄골 아래까지 이어져 우아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출처 : Kenneth Winstone
4. Blackburn Bridal Couture
비즈와 자수로 화려하게 장식된 이 커버업은 사실상 드레스의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출처 : Blackburn Bridal Couture
5. Pronovias
여러겹의 튤이 겹쳐진 이 커버업은 어떠한 장식도 없지만 레이어드 형식으로 떨어지는 형태 덕분에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냅니다.
출처 : Pronovias
6. THEIA Bridal
마치 왕실에서 결혼식을 거행한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앞 뒤 모두 긴 길이로 안정감 있게 드레스를 감싸주며 H라인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웅장하고 기품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THEIA Bridal
7. Berta
소매가 있는 스타일의 커버업입니다. 은은하게 비치는 소재로 섹시미를 더해줍니다.
출처 : Ber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