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원 이하로 레드 카펫 드레스 똑같이 만들어내는 금손 아티스트

최고의 스타들이 패션 경쟁을 펼치는 레드 카펫. 레드 카펫은 디올, 베라 왕, 베르사체 등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만든 드레스로 가득 차곤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드레스를 3만 원 이하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꿈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 버리는 드레스 메이커가 있습니다. 바로 미카라 튜어스(Mikarah Tewers)입니다.

미카라 튜어스는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했는데요. 15살 때 처음으로 바느질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인터넷 연결이 잘 되어 있지 않았기에 독학으로 바느질을 배울 수밖에 없었죠. 20대가 된 이후 튜어스는 드레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튜어스는 비싼 물건을 살 여력이 되지 않았기에 온라인이나 중고품 가게에서 옷감이나 중고 의류를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보통 드레스 하나를 만들기 위해 10달러에서 20달러 정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2017년 그녀는 자신의 손재주를 이용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드레스를 만드는 방법을 네티즌들에게 자세히 알려주는 튜토리얼 영상을 공개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녀의 영상들은 100만 조회 수를 훌쩍 넘기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요즘 미카라 튜어스는 스타들의 레드 카펫 의상이나 디즈니 공주 의상들을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손재주를 본 많은 네티즌들이 드레스를 판매하냐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자신은 아직까지 작품을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과연 그녀가 만들고 있는 드레스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카일리 제너의 2019 멧갈라 드레스


2. 백설공주



3. 단돈 20달러로 만든 카일리 제너의 2019 크리스마스 드레스



4. 아리아나 그란데의 2020 그래미 드레스 



5. '왕자와 거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18세기 드레스



6. 켄달 제너의 2019 멧갈라 드레스



7. 라푼젤 드레스



8. 엘사 드레스

* 사진출처 : @micarahtewers / Instagram, @Micarah Tewers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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