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스(ASOS)'라는 웹사이트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영국 기업인데요.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영국의 대표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이 되었습니다. 현재 천만 명 정도의 회원이 있으며 해외 판매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직구를 많이 하는 플랫폼이기도 하죠.
이번 주 남성용 티셔츠 하나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티셔츠의 옆구리에는 큰 구멍이 나있었는데요. 옆구리 양옆에 하나씩, 총 두 개의 컷아웃이 디자인 요소로 들어가 있었네요. 이를 발견한 작가 해리슨 브록(Harrison Brock)은 자신의 SNS에 이를 소개했고, 곧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이죠.
많은 네티즌들은 '뱃살 있으면 최악일 듯' '내가 입으면 소시지 터진 것 같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분이 안 좋은 날 아소스의 남성복을 보면 좋을 것 같다며 비꼬고 있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확실히 네티즌들의 관심은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