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하며 엄마와 아이를 사진으로 담는 진짜 이유는?

엄마와 아이들 간의 특별한 유대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엄마들은 항상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 건강을 걱정하는데요. 자녀들이 어떤 상황에 있든 자녀들의 삶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죠.

그리고 이를 카메라에 담은 한 사진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루마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록(Mihaela Loroc)입니다. 그녀는 세계를 다니며 여성들의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주로 담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록은 지금까지 26명의 어머니를 렌즈에 담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난 모든 어머니들이 자녀와 특별한 케미를 지니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들에게는 항상 아름다움과 친절함이 있었다며 특별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미하엘라 노록은 2018년 8월 자기 자신도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딸 나탈리아(Natalia)를 출산한 것이죠. 이후 노록은 나탈리아와 함께 전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나탈리아는 태어난 지 2년 만에 6개 대륙 28개 나라를 갔다고 하네요.

이들이 중국에 있을 때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이들은 루마니아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후 루마니아에 봉쇄령이 내려졌지만 이들은 시골에 있는 집에서 적어도 하늘은 볼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다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루빨리 여행 제한이 풀려 딸 나탈리아와 함께 다시 여행을 떠나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미하엘라 노록이 찍은 어머니의 모습을 소개할 텐데요. 모든 어머니의 모습 속에서 따뜻하고 헌신적인 눈동자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 아이슬란드



#2 일본



#3 페루



#4 인도



#5 에티오피아



#6 이탈리아



#7 과테말라



#8 네팔



#9 이란



#10 네팔



#11 네덜란드



#12 포르투갈



#13 미국



#14 이스라엘



#15 카자흐스탄


#16 몰도바


#17 호주



#18 프랑스



#19 영국



#20 중국

* 사진출처 : @the.atlas.of.beauty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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