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라고?' 물 그리는 것을 무서워한 아티스트, 연습을 거듭한 그의 실력은 과연?

브라질 출신의 아티스트 마르코스 베카리(Marcos Beccari)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렁거리는 물과 아름다운 여성의 신체 곡선을 주제로 인상주의적이면서도 사실주의적인 그림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18살 때부터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수채화 이외에는 본격적으로 그려본 적이 없을 정도로 수채화를 사랑한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브라질 파라나 연방대학교(Federal University of Parana)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의 그림에는 물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에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물을 묘사하는 것에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물을 묘사했다고 합니다. 그는 물속에 잠겨 있는 사람의 모습을 그리며 계속해서 물을 표현하는 것을 연습했는데요. 이후 이 사진은 베카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버렸습니다. 

약점이었지만 이제는 그의 상징이 되어버린 '물 그림', '인상주의적 사실주의'라는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의 그림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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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marcosbeccari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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