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도 공주 할 수 있어!'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의 코스프레 SNS 화제

인어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디즈니 공주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디즈니 공주들은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이죠.

디즈니 공주들은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공주들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새하얀 피부에 날씬한 몸, 동그란 눈망울 등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요즘 SNS에서는 #PlusSizePrincess라는 프로젝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이 직접 디즈니 공주가 되는 것인데요. 이들은 '뚱뚱해도 디즈니 공주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기 몸 긍정주의를 설파하고 있습니다.

*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 :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

오늘 RedFriday에서는 디즈니 공주가 된 플러스 사이즈 인플루언서들을 소개합니다.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이들의 변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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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plussizeprincessproject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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