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51세 초동안 치과의사 이수진, 그녀의 과거는?

MBC 프로그램 '공복자들'에는 51세 초동안 치과의사가 출연하여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본업 이외에도 유튜버로 활동하며 대중들과 소통을 즐기고 있는데요. 타이트한 자기 관리로 명품 복근을 공개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로 인해 큰 화제가 된 이수진은 누구일까요? 이수진은 현재 가로수길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대표 원장이며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내가 치과의사라 3대째 의사" 라고 언급하여 현실판 SKY캐슬의 주인공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남편과 이혼 후 딸 제나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2016년에는 SBS 동상이몽에 'SNS에 중독된 엄마'로 출연해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SNS 때문에 딸에게 소홀히 대해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과의 갈등을 일으킨 컨셉으로 나왔으나 이후 치과를 홍보하기 위해 방송을 이용했다는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수진이 단순히 몸매 관리와 SNS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고 오해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녀는 지금까지도 필라테스와 플라잉요가를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으로 섭렵했으며 바디프로필을 일 년에 한 번씩 찍는 등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2018년 5월에는 '나답게 살아가기'를 주제로 <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이라는 책을 발간하였으며 2019년에는 그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된다는 기쁜 소식이 들리네요.

현재 이수진은 딸 제나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 천만을 돌파한 인기 유튜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