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김영아. 누군지 아시나요? MBC 일일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 '영춘이' 역할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 외 드라마 '애정만세', '결혼하고싶은 여자' 등에도 출연했던 여배우입니다.
그런 그녀가 2004년 돌연 한국 연예계를 떠났는데요. 김영아는 일본 에이전시의 눈에 띄어 일본에서 데뷔를 하게 되고 스타가 되었습니다. 당시 지우히메 최지우와 일본 음료 광고를 찍기도 하였지요.
이후 2013년 김영아와 전남편이 이혼하고 2014년도에 일본의 이수만이라 불리는 엔터테인먼트계의 큰손 시바 코타로와 재혼한다는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이후 예쁜 아들을 출산하여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요.
Instagram @youn1029
현재 의류브랜드 COEL을 런칭하여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 COEL의 제품은 김영아의 절친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배우 고준희가 착용하고 나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Instagram @youn1029 @gojoonhee 김영아는 연예계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가 2019년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재력가와 결혼 후 호화롭게 사는 모습만을 보여주기를 원하는 제작진 때문에 프로그램 출연을 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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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당시 2011년 일본의 한 여성 패션잡지에 실린 김영아의 란제리 화보가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