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빈꽝팜(Vinh Quang Pham)씨입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에게서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요. 이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욕조에서의 시범이 끝나고 빈꽝팜씨의 아버지는 고양이를 무릎에 올려두었는데요. 아기의 머리와 얼굴을 씻기는 동작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물을 머리에 끼얹는 시늉을 하며 고양이의 머리를 씻기는 동작을 했는데요. 고양이는 눈을 감은 채 시범에 협조하고 있네요.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집 고양이였다면 이미 도망갔을 것' '저도 남편이랑 우리집 요크셔테리어로 연습했어요 ㅎㅎ' '이제 고양이가 저렇게 매일 해달라고 하는 것 아님?' '냥이가 진짜 협조적이네' '난 우리집 고양이 저렇게 길게 안고 있지도 못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