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댕이 다리 꼭 붙들고 안 놓아주는 껌딱지 냥이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관계를 '견원지간'이라고 하는데요. '견원지간' 대신 '견묘지간'이라는 말도 씁니다. 그만큼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모든 강아지와 고양이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반려인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을 하나 공개했는데요. 새로운 '견묘지간'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영상은 광저우에서 골든 레트리버 두오두오와 흰색 고양이 스노우볼을 키우고 있는 안씨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올린 것입니다. 두오두오와 스노우볼은 어릴 때 부터 함께 자랐기에 강한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 속에서 스노우볼은 골든 리트리버의 앞발을 꼭 붙잡고 있는데요. 두오두오는 이런 스노우볼의 머리를 핥으며 사랑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안씨에 따르면 이 친구들은 놀 때, 잠을 잘 때도 항상 서로의 곁에 있다고 합니다. 

안씨의 계정에는 이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우정을 보기 위해 14만 3천명의 팔로워가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면' '전생에 서로 베스트 프렌드였을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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