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같은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나이키 '발렌타인' 버전 스니커즈

2021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나이키가 내놓은 스니커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에어포스1 밸런타인 버전이네요.

이 스니커즈는 미니멀리즘의 끝판왕인데요. 깨끗한 흰색 어퍼에 나이키에서는 잘 쓰지 않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에어포스1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미드솔은 크리미한 화이트 초콜릿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이 스니커즈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뒤쪽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글로시 하트입니다. 하트를 자세히 보면 나이키 로고가 엠보싱 처리되어 있는데요. 깨알 같은 디테일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에어포스1 로우 벨런타인데이 스니커즈는 2021년 2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는 110달러, 우리 나라에서는 139,000원 정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패션을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에어포스1 발렌타인 버전을 하나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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