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케이트 미들턴은 2020년에도 어김없이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보여주며 멋진 의상들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2020년 한 해 선보였던 케이트 미들턴의 베스트룩을 소개합니다.
#1
1월 ZARA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이 드레스는 129달러에 출시되었으나 이후 35.99달러로 할인되어 판매되었고, 케이트 미들턴이 이 의상을 공개한 직후 빠르게 품절되었습니다. 이 드레스는 큼지막한 리본과 탈착 가능한 벨트가 특징입니다.
#2
버킹엄 궁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여한 케이트 미들턴은 니들앤스레드의 레드 컬러 원피스를 착용했습니다. 반짝이는 레드 컬러의 미들기장 드레스, 그리고 같은 색상의 펌프스와 클러치를 매치했네요. 화려한 착장이지만 그녀만의 우아함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3
항상 화려한 착장을 보여주는 것만은 아니죠. 이 날은 카멜 색상의 마시모두티 코트와 블랙 컬러의 터틀넥, 부츠로 차분한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코트 안에 입은 제품은 자라의 호피무늬 스커트였는데요. 13달러의 가격표가 붙어있었기에 빠르게 품절되었습니다.
#4
#5
마치 군복을 연상시키는 알랙산더 맥퀴의 코트를 입은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알렉산더 맥퀸의 가방을 함께 매치했네요.
#6
아일랜드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매우 과감한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프린트가 특징적인 알레산드라 리치의 드레스였죠. 이 드레스는 2,335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0만 원의 가격표가 붙어있었네요.
#7
또 한 번 그린 컬러를 입은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반짝이는 스파클 드레스를 선보인 것인데요. 이 드레스는 뱀파이어스와이프의 드레스이며 마놀로 블라닉의 벨벳 펌프스를 매치했습니다. 드레스, 신발, 클러치를 합하면 약 3천 달러 정도의 고가 의상이지만 13달러짜리 저렴이 H&M 귀걸이를 착용하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죠.
#8
밝은 레드 컬러의 코트를 입은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이 드레스는 캐서린 워커의 제품인데요. 2018년 크리스마스에 처음 입은 뒤 다시 한번 착용한 제품입니다. 프라다의 클러치를 들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9
이번에는 파란색입니다. 이 드레스는 제니 팩햄의 드레스인데요. 2016년 인도를 방문할 당시 처음 입었죠.
#10
흰색 칼라에 의료진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입어 NHS(National Health Service, 국민 보건 서비스)의 희생을 기리고 있습니다.
#11
장미 프린트가 인상적인 실크 드레스를 입은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그녀는 19달러짜리 플로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했네요.
#12
12월 트레인 투어 당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그녀는 블루 컬러의 코트를 입고 스코틀랜드의 중심 도시인 에든버러에 도착했네요. 그녀가 블루 컬러를 선택한데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스코틀랜드의 국기에 등장하는 색상이 바로 이 코트의 색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