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뉴욕 신축 아파트 구매에 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정회장은 15개월 전 맨해튼 서쪽 허드슨 야드에 있는 아파트 1가구를 497만 4천 190.05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4억 7천만 원에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아파트에 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
현재 미국 맨해튼 서쪽 허드슨 강변에는 미국 민간 부동산 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 회장이 구매한 아파트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진 것이죠. 이 프로젝트는 오피스 빌딩, 특급 호텔, 쇼핑몰, 아트센터, 공립학고 등 16개의 빌딩으로 이루어진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2016년 개장한 오피스 빌딩 ‘10 허드슨야드’를 필두로 2017년에는 ‘원 허드슨야드’ 2019년에는 허드슨야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30 허드슨 야드’가 완공되었죠. 그리고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거용 건물인 ‘15 허드슨 야드’입니다.
2. 285세대의 최고급 럭셔리 아파트
3. 세계적인 디자인
이 아파트의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인 록웰에서 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뉴욕의 명물인 하이라인 파크를 디자인한 딜러스코피디오+렌프로(Diller Scofidio + Renfro)에서 대부분의 대자인을 맡아 감각적이고도 편안한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4. 럭셔리한 부대시설
5. 넘사벽 관리실?
이곳에는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라이프스타일 디렉터(Lifestyle Director)’가 상주합니다. 라이프스타일디렉터는 호텔에 있는 컨시어지의 개념을 가지고 온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입주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사항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와인 컨설팅, 파티 플래닝, 식당 예약 등 생활 전반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들을 도와줍니다.
6. 엔터테인먼트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