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장난감 말 타고 퇴근하다 경찰에 딱 걸린 중국 할머니 SNS 화제

얼마 전 중국의 SNS에는 독특한 영상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바로 장난감 같이 보이는 것을 타고 도로 위를 유유자적 지나가는 한 여성의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의 탈것은 전동 스쿠터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아무리 봐도 아이들을 위해 만든 장난감 같은 디자인이었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현지 경찰은 이 영상 속 여성을 수소문했습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쑤저우에 살고 있는 76세 여성 허우씨였습니다. 그는 놀이 공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이 스쿠터는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에게 대여해주는 장난감이었던 것이죠. 사실 허우씨는 다리가 매우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원래 아들이 허우씨를 출퇴근 시켜 줬지만 이 날은 아들이 너무 바빠 허우씨를 퇴근시켜주지 못했고, 허우씨는 집과 직장이 가까웠기에 놀이공원의 장난감을 몰래 반출해 집에 타고 온 것이었죠. 

현지 경찰은 허우씨에게 이 놀이 기구를 도로에서 타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다시는 놀이 기구를 반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아낸 뒤 허우씨를 귀가시켰다고 하네요.

많은 네티즌들은 할머니가 귀엽다는 반응이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어두운 도로에서 타고 다니면 위험해요’ ‘놀이공원 물건을 막 반출하다니 간이 큰 할머니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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