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강아지의 사진을 찍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강아지로 인해 흔들리는 사진, 엽기 사진 등의 속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사진작가는 멋진 강아지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진 작가 리아 푸츠커(Ria Putzker, 23)입니다.
리아 푸츠커는 강아지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작가인데요. 강아지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사진으로 인해 행복해하는 견주들을 보며 항상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푸츠커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강아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보통 자연광을 이용해 사진을 찍지만 집 밖에 나갈 수 없어 자연광을 이용한 사진도 많이 찍지 못했죠. 이에 그는 조금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바로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들을 모델로 실내 촬영을 해본 것이었죠.
리아 푸츠커는 총 네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쿠이커혼제 믹스견인 마키, 셰퍼드 믹스견인 에디, 닥스훈트 믹스견인 피비, 그리고 포메라니안 지니입니다. 이 네 마리의 강아지는 모두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해온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들은 사진작가인 주인을 위해 포즈를 잘 취해준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할 것은 리아 푸츠커가 찍은 마키, 에디, 피비, 지니의 모습인데요. 12개월 동안 여러 가지 테마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진이 탄생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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