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먹고 싶다는 말랑 쫀득 '하리보' 스니커즈 SNS 화제

말랑말랑 쫀득쫀득 젤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중에서도 독일의 젤리 회사 하리보는 지난 2015년 우리나라에서 수입 과자 열풍이 불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젤리 마니아라면 열광하는 하리보 젤리에서는 얼마 전 독특한 굿즈를 출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의 협업이었습니다. 톡톡 튀는 컬러감의 하리보와 푸마가 만나 귀엽고도 쫀득쫀득한 컬렉션이 출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제품들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티셔츠 

푸마X하리보 컬렉션에는 두 종류의 화이트 티셔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티셔츠에는 푸마의 캣 로고와 하리보의 멀티 컬러 구미베어가 나란히 프린트되어 있는데요. 푸마와 하리보의 정체성을 동시에 조화롭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티셔츠는 조금 더 심플한 디자인인데요. 앞면에는 푸마의 로고와 하리보 젤리가 왼쪽 가슴에 있으며 뒤에는 조금 더 큰 로고와 젤리 디자인이 자리 잡고 있네요.

 

2. 반바지

스트릿웨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바지도 출시되었습니다. 반바지는 블랙 컬러로 출시되었는데요. 하리보 젤리로 만들어진 침대 위에 푸마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는 디자인입니다. 티셔츠와 함께 맞춰 입으면 더욱 귀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스니커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니커즈 라인도 출시했습니다. 스니커즈 라인은 총 두 가지로 출시되었는데요. 첫번째로는 푸마의 캘리포니아 프로에 귀여운 구미 베어 참을 단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프로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다양한 하리보 디테일을 추가했는데요. 힐탭과 사이드에는 하리보의 시그니쳐 색상인 골드 컬러를 넣었으며 푸마의 로고 옆에는 골드베렌을 넣었네요. 또한 푸마의 브랜드 로고는 하리보의 폰트로 바꿔 하리보 느낌을 더욱 풍기고 있습니다.

패스터라이더 라인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하리보의 '해피 체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입니다. 해피체리는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스니커즈의 바디 또한 해피체리의 색상으로 만든 것이죠. 신발의 혓바닥은 골드 컬러로 되어 있는데요. 이는 골든베렌의 포장지와 같은 색상입니다.

귀여운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푸마X하리보 컬렉션인데요. 이 컬렉션을 본 네티즌들은 '헐 끌린다' '뜯어먹고 싶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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