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맥시멀?' 톱스타들이 선보이는 올여름 비키니 패션 TOP 7

코로나19와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지난겨울. 그러나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고, 백신의 보급도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휴가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고 있죠. 여름휴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수영복인데요. 스타들은 벌써부터 비키니를 입고 따뜻한 햇살과 여유로운 시간울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스타들이 입은 비키니 트렌드를 살펴볼 텐데요. 이들은 과연 어떤 비키니를 입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헤일리 비버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슈퍼모델 헤일리 비버의 핑크색 비키니입니다. 이 비키니는 사랑스러운 색상과 섹시한 디자인이 상반되는 이미지를 풍기고 있습니다. 이 수영복에서 가장 독특한 것은 바로 수영복의 소재인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월'이라고 부르고 있는 '테리클로스'로 만든 것입니다. 테리클로스는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소재로 타월, 잠옷, 해변복 등에 사용되는데요. 물에 젖으면 축 늘어지는 소재로 그리 실용적이진 않지만 물가에서 사진만 찍고 물에 발만 담근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2. 애디슨 레이

틱톡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모은 후 사업가, 영화 배우, 가수 등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사는 Z세대 애디슨 레이의 비키니입니다. 애디슨 레이는 '진정한 Z세대의 비키니는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좋아하는 프린트와 색상을 잔뜩 넣은 맥시멀리스트 비키니 패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플로럴 패턴의 비키니 탑, 그리고 호피 무늬의 랩스커트를 입고 연보라색 버킷햇을 착용해 트렌디한 수영복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3. 두아 리파

빈티지 열풍이 수영복까지 이어졌습니다. 두아 리파는 컬러풀 하면서도 재미있고, 빈티지 패턴이 독특한 수영복을 입고 있습니다. 

 

4. 제니퍼 로페즈

만 51세의 제니퍼 로페즈는 아직도 멋진 비키니 몸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가 착용한 수영복은 보라색 글리터 소재인데요. 태양 아래서 더욱 반짝이며 탄탄한 몸매를 부각시켜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디올의 보라색 버킷햇을 더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5.  킴 카다시안

비키니 패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바로 킴 카다시안입니다. 킴 카다시안은 '토프'라고 불리는 회갈색 비키니를 입었는데요. 폭이 좁은 비키니 상의로 더욱 섹시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킴 카다시안이 입은 것처럼 폭이 좁은 비키니 상의를 '방도'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과연 방도는 다시 유행이 될 수 있을까요?

 

6. 카이아 거버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이자 현재 가장 잘 나가는 톱모델 중의 하나인 카이아 거버가 착용한 비키니입니다. 이 비키니는 마치 니트처럼 보이는데요. 사실 이는 니트가 아니라 천에 잔주름을 잡고 장식 스티치를 하여 무늬를 나타내는 기법인 '스모킹'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에 신축성이 뛰어나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고 있죠.

 

7. 벨라 하디드

탑모델 벨라 하디드는 색상도 컷아웃도 강렬한 수영복을 선택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더욱 빛나는 수영복이 아닐까 싶네요. 벨라 하디드는 수영복 색상과 맞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더욱 센스 있는 비키니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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